팽이버섯베이컨말이1 다이어트 돕는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 55세, 무거운 야식 대신 가벼운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찾다바쁘게 지나간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금요일 저녁이면, 남편과 식탁에 마주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피로를 씻어내곤 합니다. 젊었을 때는 치킨이나 족발 같은 기름진 배달 음식을 야식으로 시켜 먹어도 거뜬했지만, 50대 중반을 넘긴 지금은 밤늦게 무거운 음식을 먹으면 다음 날 아침까지 속이 더부룩하고 얼굴이 퉁퉁 부어오르기 일쑤입니다. 맥주만 마시기엔 입이 심심하고, 거창한 안주를 만들자니 몸이 피곤한 날. 제가 주방에서 가장 빠르고 만만하게, 근사하게 만들어내는 안주가 바로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입니다. 짭조름한 베이컨이 쫄깃한 버섯을 포근하게 감싼 이 요리는, 재료도 구하기 쉽고 조리법도 간단해 저희 부부의 단골 안주일 뿐만 아니라 가끔 아이.. 2026. 6. 26. 이전 1 다음